화학식 C40H58O4.
흰색~ 엷은 노란색의 결정성 가루로서
냄새가 거의 없거나
약간의 특이한 냄새가 있다.
천연첨가물로서 물에 거의 녹지 않고
클로로폼과 에테르에는 매우 잘 녹으며
유지류에 잘 녹고
에탄올과 헵테인에는 잘 녹지 않는다.
다른 항산화제와 비교하여 열이나 광선에 강하다.
3. 함유 음식
식물 유래 생리활성 물질로 쌀의 씨눈(쌀눈),
현미 등에 아주 미량 포함.
(쌀 100톤에서 1kg 정도 분리될 정도의 미량)
4. 유명상품
5. 원료 제조사
쌀겨 또는 배아유로부터
실온의 함수에탄올 및 헥세인 또는 아세톤으로
분해한 후에 함수에탄올 분획에서
γ-오리자놀을 얻는다.
현미 한알의 약 8%가 배아를 함유한 미강(쌀겨)이고,
미강의 약 20%가 미강유(쌀겨오일)
미강유를 다시 정제하여 추출물이 감마오리자놀이다.
6. 건식 제조
7. 효능
1. 자율신경을 안정화
감마오리자놀은 GABA성분과
유사한 작용
갱년기는 호르몬 감소로 인한 여성의 신체적,
정서적 격변의 시기이다.
갱년기에 이르면 난소 호르몬이 감소하는 반면,
뇌하수체 전엽의 성선자극호르몬과
부실피질 자극 호르몬이 증가한다.
이와 같은 호르몬계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율 신경계의 실조를 가져온다.
감마오리자놀은 포유류의 소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 물질로 주로 쌀눈에 미량 함유되어 있다.
주로 뇌와 신경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작용하여 두통, 신경쇠약,
신경성 위장병, 숙면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갱년기 증후 완화
감마오리자놀은 갱년기때 증가하는
뇌하수체 전엽 호르몬(LH, TSH, GH, PRL)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또한 폐경 증후의 완화에 관한 효능은
60년대 후반에 동양 여성들로 수행된
두 차례의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3. 항산화
4. 항균
5. 혈청콜레스테롤 저하
6. 피부의 미백작용
7. 위장병
소화분비액들을 조정하는 신경계통 정상화로서
소화성 궤양과 위염, 신경성 소화불량,
기타 여러 위장관 질병 치료에 대한 효과가
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8. 면역력
도움이 되고
9. 기억력
뇌에 산소 공급량도 늘려주기 때문에
기억력을 높인다.
● 용도
유지식품과 수산연제품 등에
강화제 및 산화방지제로서 사용한다.
● 요약
- 뇌 : 자율신경실조증 개선, 항스트레스,
갱년기증후군 완화
- 피부 : 멜라닌 생성 억제, 피지샘의 활성화
- 위 : 항위궤양, 위장 운동의 활성화
- 항알러지, 항염증, 항산화 효과
- LDL 콜레스테롤 감소
- 결장암 (IBS) 예방
8. 1일 권장량
9. 결핍증상
10. 과용 부작용
11. 역사
12. 기타
● 쌀뜨물 세수는 미백효과가 있어
조상 대대로 천연 뷰티팁으로 애용되어왔다.
화장품이 발달된 지금까지도
쌀뜨물은 셀럽들의 꿀피부 비결로 언급되곤 한다.
쌀뜨물의 이같은 피부 미용 효과는
쌀의 핵심 영양부위인 '쌀눈(배아)' 에 있는
기능성분 '감마오리자놀(γ-oryzanol)'에 있다.
감마오리자놀의 우수한 항산화 및 미백 효능은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2007년 등재된 한 논문에서는
감마오리자놀의 항산화 효과를 밝혔다.
감마오리자놀은 기존 항산화제보다
과산화수소 형성을 방지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였으며,
높은 농도(200ppm)의 감마오리자놀을
처리할수록 과산화수소의 생성이 억제됐다.
● 2018년 Nutrients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감마오리자놀의 항산화 메커니즘을 밝혔다.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로 구조변화된 단백질에 작용, 항산화 시스템을 조절하는 단백질 'NRF2'가
세포핵으로 이동할 수 있게 촉진한다는 것이
논문의 설명이다.
● 천연물 화학분야의 저명한 저널인
Journal of Natural products에
2012년 등재된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의 논문에서는
감마오리자놀이 멜라닌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미백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논문에 의하면 감마오리자놀은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고,
멜라닌 형성에 중요 역할을 하는
단백질 'MITF'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부미백에 효과적이다.
실험에서 미백 효능 실험에 사용되는
B16F1세포에 감마오리자놀을 처리하자
멜라닌 합성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 감마오리자놀, 의외로 화장품이 드문데?
감마오리자놀은 식품, 제약,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것으로 기대되는 성분이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활용되나
아직 화장품에 사용된 사례는 의외로 많지 않다.
셀젠(CELGEN) 생활과학연구소 박은혜 주임연구원은 "감마오리자놀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정제과정이 필요하고, 아주 소량만이 취득되기 때문에 값이 비싸고 구하기가 쉽지 않은 원료"라며 "그러다보니 이를 활용한 화장품이 많이 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쌀의 효능에 대해 연구하는 국가는
주로 일본과 우리나라이고,
다른 선진국의 경우 쌀보다는
밀의 효능을 연구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이 역시 감마오리자놀 함유 화장품이
많이 개발되지 못한 이유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감마오리자놀은 피부 보습과
수분 유지에 도움을 주는 원료"라며
"감마오리자놀이 함유됐어도
성분의 배합과 화장품의 목적에 따라
그 기능과 효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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